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을 때
카스테이션 정비 가이드 · 2026.09.29 업데이트
추워져서 켜진 건지, 펑크인지 구분하는 법
- 한 바퀴가 눈에 띄게 주저앉아 보일 때
- 경고등과 함께 핸들이 한쪽으로 쏠릴 때
- 고속 주행 중 갑자기 경고등이 켜졌을 때
계기판에 말굽 모양 안에 느낌표가 있는 노란 불, 이게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TPMS)이에요. 찬 바람 부는 첫날 아침에 한꺼번에 켜지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 펑크가 아니라 기온 때문이에요.
날씨가 추워지면 공기압이 떨어져요
타이어 속 공기는 온도가 내려가면 부피가 줄어요. 대략 기온이 10도 떨어질 때마다 1~2psi 정도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네 바퀴가 다 같이 조금씩 빠지면서 경고 기준 아래로 내려가는 거예요.
펑크와 구분하는 법
| 상황 | 가능성이 높은 원인 |
|---|---|
| 추운 아침, 네 바퀴 모두 조금씩 낮음 | 기온 변화 |
| 한 바퀴만 유독 낮음 | 못 박힘, 휠 틈 누설 |
| 며칠 간격으로 같은 바퀴가 계속 빠짐 | 천천히 새는 펑크 |
| 주행 중 갑자기 켜지고 한쪽이 주저앉음 | 큰 펑크, 바로 정차 |
계기판에서 바퀴별 공기압이 표시되는 차라면 한눈에 알 수 있어요. 표시가 안 되는 차는 주유소나 정비소 공기압 게이지로 네 바퀴를 재보면 돼요.
공기압은 '식었을 때' 맞춰요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문 안쪽 스티커에 적혀 있어요. 이 값은 타이어가 식은 상태 기준이라, 한참 달린 직후에 재면 높게 나와요. 아침에 출발 전이나 주차 후 한참 지나서 맞추는 게 정확해요.
맞춘 뒤에도 불이 안 꺼지면
공기를 넣은 뒤 몇 km를 달리면 저절로 꺼지는 차가 많아요. 일부 차는 설정 메뉴에서 공기압 재설정(초기화)을 해줘야 해요. 그래도 안 꺼지면 센서 배터리가 다 됐거나 센서 고장일 수 있어요.
펑크 수리, 어디까지 되나요
바닥면(트레드)에 박힌 작은 못은 대부분 수리할 수 있어요. 옆면이나 어깨 부분은 수리가 어려워 교체해야 해요. 수리 비용은 크지 않으니 타이어 펑크 수리 비용을 참고하세요. 교체가 필요하다면 타이어 교체 시기도 같이 보면 좋아요.
타이어 펑크 수리 전국 평균1.3~1.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