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할까 팔까, 결정하기 전에 따져볼 것
카스테이션 정비 가이드 · 2026.09.29 업데이트
수리비, 차량 가치, 수출 가능성을 비교하는 법
오래 탄 차에 큰 수리비 견적이 나오면 "고칠까, 폐차할까, 팔까"를 고민하게 돼요. 감으로 정하기보다 세 가지 금액을 나란히 놓고 보면 답이 꽤 분명해져요.
비교할 세 가지 금액
| 선택 | 알아볼 금액 |
|---|---|
| 고쳐서 탄다 | 수리비 + 앞으로 1~2년 예상되는 정비비 |
| 판다 | 현재 상태 그대로 매입 시세 |
| 폐차한다 | 폐차 보상금 (+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이면 그 금액) |
폐차 보상금은 대략 차 무게 × 고철 시세로 정해져요. 폐차 보상금 계산기에서 차종이나 공차중량으로 바로 계산할 수 있어요.
파는 게 나은 경우
- 연식은 오래됐어도 수출 수요가 있는 차종이에요. 일부 SUV, 화물차, 승합차는 해외 수요 때문에 매입가가 폐차 보상금보다 높게 나오기도 해요.
- 큰 고장 없이 잔고장만 있는 경우예요.
- 주행거리가 연식에 비해 짧아요.
폐차가 나은 경우
- 수리비가 차량 가치보다 커요. 예를 들어 변속기나 엔진 교체 견적이 매입가를 넘는 경우예요.
- 침수, 큰 사고로 뼈대가 상했어요.
- 매입 견적이 폐차 보상금과 비슷하거나 낮아요.
고쳐 타는 게 나은 경우
- 수리 한 번으로 해결되고, 나머지 상태가 좋아요.
- 새 차나 다른 중고차로 바꿀 때 드는 비용(취등록세, 보험 등)이 수리비보다 커요.
조기폐차 지원 대상인지도 확인하세요
오래된 경유차처럼 배출가스 등급이 낮은 차는 지자체에서 조기폐차 지원금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대상이면 일반 폐차보다 받는 금액이 커질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조기폐차 지원금 알아보기에 정리했어요.
결정했다면
- 판매: 여러 곳에 견적을 받고, 명의 이전 완료를 꼭 확인해요.
- 폐차: 정식 등록된 폐차장인지 확인하고, 말소등록과 폐차인수증명서를 챙겨요. 절차는 폐차 페이지에 정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