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가이드

차를 오래 세워둘 때와 다시 탈 때

카스테이션 정비 가이드 · 2026.09.29 업데이트

한 달 이상 안 탈 때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관리

바로 점검이 필요한 경우
  • 다시 탔을 때 브레이크에서 긁히는 소리가 계속될 때
  • 엔진룸에 동물 흔적(털, 먹이 부스러기)이 보일 때

해외 출장, 입원, 재택근무로 차를 몇 주씩 세워두는 일이 생각보다 흔해요. 차는 안 탈 때도 조금씩 상태가 변해서, 세워두기 전과 다시 탈 때 몇 가지만 챙기면 좋아요.

세워두기 전에

할 일이유
연료를 넉넉히 채워두기탱크 안 습기가 덜 생겨요
공기압 조금 높게 맞추기오래 서 있으면 공기가 조금씩 빠져요
블랙박스 주차 녹화 끄기배터리 방전을 막아요
실내 음식물, 쓰레기 치우기냄새와 동물 유입을 막아요
가능하면 실내·지붕 있는 곳에햇볕과 비를 피해요

배터리가 제일 약해요

차는 꺼져 있어도 시계, 보안 장치 같은 곳에 전기가 조금씩 들어가요. 몇 주가 지나면 시동이 안 걸릴 정도로 방전되기도 해요.

다시 탈 때 순서

1. 차 주변과 타이어를 한 바퀴 둘러봐요. 주저앉은 바퀴, 바닥의 액체 자국이 없는지 확인해요.
2. 보닛을 열어 엔진룸에 동물 흔적이 없는지 봐요. 추운 계절엔 고양이가 들어가 있기도 해요.
3. 시동 후 경고등이 모두 꺼지는지 확인해요.
4. 처음 몇 번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밟아요. 디스크의 녹이 벗겨지면서 소리가 날 수 있어요.
5. 공기압을 맞춰요.

몇 달 이상이라면

엔진오일은 안 타도 시간이 지나면 상태가 떨어져요. 반년 넘게 세워둔 차라면 다시 탈 때 오일 교환과 기본 점검을 받는 게 좋아요. 검사 기간이 그사이 지나지 않았는지도 검사일 계산기로 확인해 보세요.

배터리 교체 전국 평균11.9~16.1만원

자주 묻는 질문

가끔 시동만 걸었다 꺼도 되나요?

짧은 공회전은 시동에 쓴 전기를 다 채우지 못해서 오히려 방전을 앞당길 수 있어요. 가능하면 실제로 달려주세요.

타이어가 한쪽이 평평해졌어요.

오래 서 있으면 닿은 부분이 살짝 눌리는데, 달리다 보면 대부분 돌아와요. 계속 떨리면 점검받으세요.

자동차 보험을 잠시 멈출 수 있나요?

보험사마다 조건이 달라요. 운행 중단 관련 특약이나 제도를 보험사에 문의해 보세요.

일반적인 안내예요. 정확한 원인은 정비소에서 직접 점검받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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